취향껏 Vol.7 술 안녕하세요 취향껏 구독자 여러분! 제목을 보고 놀라셨나요? 주제에 맞게 술냄새를 풍겨보았습니다. 7호 주제는 바로<술>입니다. '에디터 ㅊ'의 취향저격 주제였어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6월,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요. 한강 둔치에서 치맥을 하기에 너무나도 완벽한 날씨죠.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가 기세등등한 탓에 이번 년도는 어쩔 수 없이 '홈술'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호 포스터는 술, 그 중에서도 '막걸리'가 그려져 있는데요. 여러분은 막걸리를 좋아하시나요? 흔히 '앉은뱅이 술'이라고 불리곤 하는데요. 정확히는 전통주 중 '한산소곡주'의 별명이라고 합니다. 술맛이 뛰어나 한번 앉아서 마시기 시작하면 일어날 줄 모른다고 해서 만들어진 별칭이라고 해요. 최근에 전통주가 유행을 타고 있는 것 같아요. 매일 먹는 초록병과 갈색병에 질리셨다면, 새로운 전통주에 도전하는 건 어떨까요? 이번 호에서는 다양한 전통주와, 이를 즐기는 방법을 소개해주신다고 하는데요. 관심이 있다면 홈페이지에서 만나요👋👋 생각을 나누다 영화<소공녀> 위스키를 먹기 위해서 '집'을 포기한 사람이 있다? 믿기 어렵지만 실제로 취향을 지키기 위해서 집을 포기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영화 속 주인공 '미소'인데요. 미소의 삶을 보며 취향껏 디자이너와 에디터들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에디터 ㅎ'은 미소의 삶을 보며 잔소리가 목 끝까지 차올랐다고 했는데요. 등짝 스매싱을 예약해
놓은 미소의 삶에 대한 이야기. 궁금하다면? ✏ 시대를 쓰다 취향이 모여서 시대를 만든다 ![]() 여러분, 요즘은 구독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심지어 '술'도 구독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정확히는 전통주에 한해서만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고 해요. 세상에 이렇게 다양한 전통주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매번 새로운 술을 추천받고 집으로 배달까지 해준다니 너무 설레지 않나요? 당장 마시러..아니 만나러 가볼까요? 이미지 출처: 술담화 페이스북 📔나를 기록하다 살면서 쌓아온 감정, 느낌, 취향을 기록합니다 ![]() 술을 좋아하는 사람과 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 그리고 그 사이에는 술을 못 마시는 체질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가끔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려다가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을 마주할 때가 있는데요. 괜스레 미안한 마음이 생깁니다. 남을 위한 행동이 '일방적인 나의 생각'으로 이루어질 때도 있고요. 그런 상황들이 아주 잘 담겨있는 글입니다. 배려와 존중 그 사이를 지키는 일, 참 어렵습니다. ![]() 술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망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구원이 되기도 합니다. 검정 봉다리에 초록병을 가득 담아 퇴근하는 '당신'을 보며 '에디터 ㅎ'이 느꼈던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이 글을 읽다보면 우리도 우리만의 '당신'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 술이 우리에게는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여러분에게 술은 구원인가요? 혹은 당신을 망치고 있나요? ![]() <그 고량주는 50도지만 30도입니다> 글을 읽다보면 웃음이 계속 계속 납니다. 친구 아버님의 친구네 집에서 보내는 남의 집 딸래미의 두번째 진안여행(+아버님의 환갑잔치)라는 인스타그램의 설명만 봐도 벌써 즐겁습니다. 저게 무슨 조합의 무슨 여행이야? 하며 물음표가 생기지만 읽다보면 어느새 '유팔팔'씨의 매력에 퐁당 빠지게 됩니다. 여러분의 60대는 어떨까요? 유팔팔씨처럼 유쾌한 환갑을 보낼 수 있다면 인생이 너무너무 즐거울 것만 같습니다. 다음 여행에는 저도 따라가고 싶습니다 아버님...! instagram @traveller_gwak ![]() 여러분에게 가장 좋은 술친구는 누구인가요? 중학교 때부터 함께 자란 친구들이 가장 좋은 술친구라는 이 글을 읽다보면, 내심 부럽기도 합니다. 모여서 옛날 이야기를 나누고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시시콜콜한 대화를 안주삼아 술을 마시는 사이가 무척 좋아보이거든요. 8명이나 되는 친구들이라면 정말 모이기가 쉽지 않겠다 싶고, 그들이 자주가는 그 단골 술집은 어디일지 궁금해집니다. 엄마 미소를 부르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만나볼까요? 🏡 당신을 만나다 김진용 ,공간에 대해서 이야기하다 웹진 취향껏의 7번째 인터뷰이는 김진용님 입니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나'라는 사람에 맞게 변한다는 것이 '취향과 공간의 공통점'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진용님의 공간에는 '옷이 잔뜩 걸린 행거'와 '각종 운동기구'가 가득하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워진 공간, 그것만큼 행복한 곳이 없을 것 같네요. 공간에 대한 애정을 공감하신다면 진용님의 이야기를 같이 들어볼까요? new✨ 💌 취향껏 취향조사 💌 소주 VS 맥주 취향껏 구독자 여러분들은 어떤 술을 더 좋아하시나요? 지금 취향껏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취향조사를 하고 있으니 다들 참여해주세요! 참고로 '에디터 ㅊ'은 무조건 소주파라고 합니다 ^____^ 취향조사의 결론은 비하인드 메일링에서 공개하겠습니다! 웹진에 대한 피드백은 답장으로 받고 있습니다. 혹은 인스타그램 DM을 이용하셔도 좋아요. 언제나 환영합니다🌼 _ 다음은 '에디터 ㅎ'의 비하인드 메일링입니다. 늘 시간을 내서 읽어주시는 여러분, 언제나 감사합니다 웹진 취향껏 chwihyangkkeot@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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