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  vol.11 <SF> Behind Mailling  

시간여행을 해서 취향껏 10주년으로 

떠나고 싶은 에디터 히읗이 

비하인드 메일링과 함께 찾아왔어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어떠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서있을지 상상해본 적 있나요?

취향껏의 생각과 마음이 가득 담긴

이야기를 다시 한 번 추천합니다!

인영 : 발행일 전날까지도 고민을 했어요. 그러다가 주고받은 메일에서 "하필 사랑때문에 힘들 때 당신에게 사랑니라는 제목의 메일을 받아서 마음이 시큰했다" 라는 문장을 발견했어요. 유렠ㅋㅏ! 를 외치면서 2시간만에 완성한 소설입니다.

에디터 ㄱ, 경린 : 내가 외계인을 본다면, 걔도 날 봤겠지. -안녕 인사했으면 좋겠어요. (생김새는 상상할 수 없지만, 서로가 다른 종임을 인식만 할 뿐.)

`시간여행`의 대승리입니다!

이런 결과가 나올 줄이야!

모두들 어디엔가 돌아가고 싶거나,

아니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가봐요.

어느 때로 가고 싶은지 너무 

궁금해서 밤잠 못 이룰 것 같아요 : (

우주여행을 고른 분들은 

전 코너였던 `외계인을 본다면?`에 

어떤 대답을 하셨을지 너무

기대되는 거 있죠? 

상상이라는 것은 사람을 설레게 해요.

무엇이든 이룰 수 있으니까요!

유토피아 한 가운데에 서서 지금보다

더 행복한 우리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건 어떨까요?

다음 취향조사는 과연

어떤 주제로 찾아올지, 기대해주세요!